마녀_그래서 마녀2는 언제
- 영화와 드라마 (결말포함)
- 2021. 7. 15.
마녀 등장인물
영화 마녀는 2018년 6월에 개봉한 영화로 어떤 사고가 일어났던 시설에서 탈출한 소녀가 성장하여 자신을 만든 이들에 게 복수를 해나가는 내용을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자윤 역에는 김다미, 닥터백 역에는 조민수, 미스터 최 역에는 박휘순, 귀공자 역에는 최우식, 명희 역에는 고민시가 출연하였습니다.
마녀 대략적인 내용과 결말
어떤 음침하고 노후된 시설에서 한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탈출을 시도하고, 미스터 최는 그 아이를 놓치게 되나 그 아이를 없애고자 명령을 내린 여자 닥터백에게 걱정할 일 없다는 안심을 시키게 됩니다. 아이는 가까스로 어느 시골마을에 쓰러져있게 되고 그 시골마을에서 아이가 없는 한 중년의 부부가 아이를 발견하게 되어 그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게 됩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탈출한 아이자 윤은 시골 부부의 집에서 행복한 아이로 자라서 어느덧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있습니다. 아픈 엄마를 아빠와 함께 돌보며 어느덧 의젓하게 자라 있는 자윤은 아빠일도 잘 돕고 학교에서도 매일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으로 자라 있었습니다. 경찰 아빠를 둔 베스트 프랜드 명희와도 알콩달콩 재밌는 학교생활을 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윤은 알고 보면 닥터백의 실험체로, 점점 더 이 실험체의 능력이 출중해지자 닥터백의 윗선에서 실험체들을 제거하라 명령한 것이고 어린 자윤은 이것을 눈치채고 도망쳐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큰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자윤이 나가게 되고 자윤은 신기한 장기자랑으로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하며 노래도 잘해서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윤은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피를 흘리 기도하고 두통을 호소하는데 의사는 그녀가 곧 죽을 거라며 경고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오디션에서 돌아가는 기차에서 자윤은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냐고 비웃는 귀공자. 그리고 닥터백과 미스터 최는 tv에 나온 자윤을 보고 드디어 그녀를 찾았다며 기뻐합니다. 미스터 최 일당은 자윤의 시골집을 찾아와 난장판을 만들고 여기에서 자윤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미스터 최 일당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모님과 친구가 죽는 상황을 볼 수 없었기에 자신이 스스로 시설에 찾아와 그들에게 포박당합니다. 어린 시절을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자윤에게 그녀의 기억을 되살려주겠다며 닥터백은 그녀에게 주사를 놓게 되고 이때 자윤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그들에게 엄청난 말을 쏟아냅니다. 사실 자윤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이 뇌 때문에 곧 죽을 거라 생각하고 닥터백은 자신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들이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오디션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주사를 맞은 자윤은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서고 자신을 죽이려는 미스터 최일 당과 귀공자, 닥터백을 모두 죽이게 되고 남아있는 약을 모조리 챙겨서 병원에 있는 아빠에게 가서 일정 양의 약을 건네며 엄마에게 사용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닥터백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어떤 집에 앉아 이 씨고 그 집에 자윤이 나타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마녀를 보고
저는 이영화를 도대체 몇 번을 본 것일까요? tv에서도 밤늦은 시간이면 몇 번은 나왔었고 그때마다 한 번도 빠짐없이 본 영화입니다. 김다미라는 배우도 생소했을 때였는데 저는 이영화가 왜 이렇게 재밌었는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몰입해서 본 영화입니다. 제 친구들은 그냥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 특히나 액션은 정말이지 몇 년이 지난 지금 봐도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김다미 님 연기도 그렇지만 조민수 님의 닥터 백연기는 정말이지 아직도 소름 끼칩니다. 미스터 최에게도 전혀 꿀림 없이 카리스마 넘치게 행동하고 자윤을 마주했을 때의 미소는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에 분명 2편을 예고하는 듯하게 영화가 끝이 나서 곧 2편이 나오는지 알고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데 아직도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분명 2편이 제작이 될 거다, 주인공은 그대로 김다미다, 아니다, 소문만 무성하고 마녀를 좋아하는 팬은 그저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1편에 나왔던 배우들 그래도 1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2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지만 제 바람일 뿐이지요. 아무튼 어떻게 서든 2편이 제작되어 곧 마녀를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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