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몸보신하기 남편과 함께 몸보신을 좀 해보고자 삼계탕을 먹기로 합의하고 남춘천역 근처에 있는 삼계탕집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운동 겸해서 살살 걸어가는데 사람 마음이 어찌도 이리 쉽게 바뀌는지 메가박스 근처를 지날 때 초밥집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회전 초밥집이었는데 점심식사시간 전이라 자리도 넓고 멀리 가기 싫어서 핑계를 대었을 수도 있습니다. 실은 저는 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초밥이라고 해봤자 계란초밥이나 소고기 초밥 문어초밥만 먹기 때문에 제가 가고 싶다고 하자 남편은 의아하게 쳐다보더군요. 그래도 저희 고집을 꺾을 수는 없기에 순순히 저희는 미카도 초밥이라는 초밥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춘천 초밥 맛집인데 가성비도 좋은 미카도 초밥 미카도 초밥은 남춘천역 근처인 메가박스 건물 1..
넓은 마당과 주차장이 있는 식사 가능한 아침 하늘 카페 날씨가 좋으면 어디든지 가는 대너리스입니다. 하지만 요즘 파란 하늘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이 많은 것 같아 속이 상합니다. 어렸을 때는 미세먼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좋으면 미세먼지가 많고 비가 시원하게 온 다음날에도 여전히 미세먼지와 공존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그래도 먹을 건 먹고 할 건 해야 하는지라 오늘도 집을 나서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다소 봄이라고 하기엔 쌀쌀한 날씨라 차에서 내리기 싫었지만 바람만 빼면 그럭저럭 돌아다니기에 무리 없었습니다. 차와 식사가 모두 가능한 곳 아침 하늘 카페 오늘 친구와 제가 도착한 곳은 춘천 외곽의 사진처럼 주차장이 엄청 넓은 아침 하늘 카페란 곳입니다. 아주..
봄이 오는 춘천 진짜 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춥게만 느껴지던 바람도 따스하고 개나리나 목련 봉우리도 곧 예쁘게 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아지면 춘천에는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 많은 핫플레이스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 추천으로 소울 로스터리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외관부터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라운 사이즈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 맘 속 춘천 일등 카페 소울 로스터리 우선 주차장부터 제3주차장까지 넓게 준비되어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들어오고 나가는 차들이 즐비합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적어도 만평은 돼 보이는 부지에 멋진 소나무들이 쭉쭉 뻗어있습니다. 마치 소나..
화이트데이에 어울렸던 소불고기 전골 어제는 화이트 데이였는데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꽃을 받고 보답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해주고 싶었는데 재료도 마땅치 않고 마트에 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곰곰이 생각한 후에 고기만 사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소불고기 전골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소고기를 사러 집 앞 정육점에 갔는데 세상에나 한우밖에 판매하지 않는다며 500g이 조금 넘는 한우가 3만 원이 넘는 금액이라 엄청나게 망설이다가 결국은 멀리 가기 귀찮아서 사 왔습니다. 망치면 정말 속상할 것 같아서 집에 있는 시판용 양념으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시판용 양념에 집에 있는 양념을 살짝만 넣어주면 거의 실패할 수 없는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소불고기 준비물 저는 집에 있..
편스토랑 제육볶음 예전에는 백종원, 김수미 선생님의 요리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었는데 요즘에 제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자신들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테스트해서 승부를 본 다음 가장 맛있는 레시피가 편의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데 재미도 재미지만 레시피를 어쩜 그렇게 연구하고 개발하는지 연예인들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러 연 예인들이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레시피는 류수영 씨의 레시피입니다. 재밌게 설명해주는 것도 있지만 설거지거리 많이 나오지 않게, 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레시피가 많아서 따라 하는 재미도 있고 맛을 보면 정말 실패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가장 많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레시피 중..
영양만점 참치전 희한하게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재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스팸 하고 참치입니다. 선물로 들어오기도 하고 특히나 다가오는 명절에도 참치나 스팸이 또 선물로 들어올 것 같은데 이 같은 캔 식재료들은 오래 두고 먹어도 되기 때문에 정말 잊고 있다가 꺼내서 해 먹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참치는 제가 음식 할 때 특히 많이 쓰이는 재료인데 샐러드나 김치찌개 그리고 가끔 정말 반찬 없을 때 참치와 마요네즈 고추장만 넣고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참치로 하는 반찬 중에 저희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이 참치전인데 만들기도 간단하고 그리고 영양가도 놓아서 아이반찬으로도 참 좋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도 밥반찬으로 담백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영양만점 참치전을 만들어보도록 하..
간단하지만 밥반찬으로 최고 진미채 볶음 주변에 친구들이 거의 아기를 키우기 때문에 매운 것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들도 거의 아기와 함께 밥을 먹느라 늘 매운맛이 그립다고 들 하는 바람에 제가 종종 친구가 먹을 반찬을 만들어다 주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좋은 반찬이 진미채 볶음인데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제가 엄청나게 매콤하게 해서 갖다 줄 때마다 친구가 최고라며 좋아하는 반찬이라 오늘은 진미채 볶음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다만 이 레시피는 매콤하게 만드는 거라서 아이는 먹을 수 없고 오로지 어른들을 위한 그리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레시피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찬 없을 때 매콤함으로 입맛을 확 당기는 매운 진미채 볶음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진미채 볶음 ..
어렵기만 했던 잡채 만들기 곧 큰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어렸을 적에는 맛있는 게 넘쳐나는 명절이 너무 좋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른이 해주는 맛있는 음식이 아닌 내가 하는 음식을 먹어야 하니 즐거움이 덜한다는 생각에 웃음이 납니다. 특히나 명절에는 떡이나 전, 그리고 잡채 등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음식들을 하게 되는데 이중에 잡채의 경우 저는 명절이 아니더라도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이고 지인 언니에게 불지 않는 잡채로 만드는 레시피를 받은 이후로는 쭉 한 가지 레시피로만 만들고 있어서 이제는 한꺼번에 만들어서 냉동 보관해 둔 다음 반찬 없을 때마다 꺼내어 먹는 인기 좋은 음식입니다. 오늘은 불지 않는 잡채를 만들어서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기 번거로운 잡채이지만 이 레시..
간단한 시금치 된장국 저는 겨울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추운 날씨 탓에 거의 집안에서만 있는 저로서는 밖에서 운동도 할 수 없고 조깅도 할 수 없는 이 겨울이 하루빨리 가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뜨끈한 음식이 그렇게나 먹고 싶은데 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시금치 된장국은 만들기도 쉽지만 영양가도 높고 특히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잘 먹으니 일석이조이기도 합니다. 뜨끈하게 한 냄비 끓여놓으면 간단하게 밥을 말아먹기도 하고 된장국의 특성상 끓일수록 맛있기 때문에 저는 주로 많은 양의 된장국을 끓여놓습니다.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 방법 시금치 된장국의 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시금치 한 봉..
춘천 닭갈비 맛집 춘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닭갈비 막국수 정도인데 저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바로 닭갈비입니다. 어릴 때부터로 치면 근 몇십 년을 엄청나게 먹은 것 같은데도 아직도 너무나 맛있고 특히나 다른 지역에서 먹으면 또 익숙한 맛이 아니기 때문에 춘천에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지역 닭갈비가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편차가 있는 것 같기도 한 음식입니다. 춘천에는 너무도 많은 닭갈비집이 있지만 제가 가는 곳은 몇 안 되는 곳이며 특히나 손님이 너무 많이 몰리는 곳은 웨이팅이 필수이기 때문에 주로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든가 하는 편이며 그래도 닭갈비만큼은 철판에 볶아가며 먹는 맛이라고 생각해서 꼭 방문해서 먹는 타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