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절약 방법

에어컨 절약 방법

 

에어컨 절약 방법

오늘날의 에어컨

저희 집만 해도 시스템 에어컨 4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과연 우리가 에어컨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나 문득 궁금해집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에어컨을 끄고 살 수는 없고, 틀자니 전기세가 걱정되고, 그렇다고 코로나 때문에 시원한 곳을 찾아갈 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걱정 많은 시기입니다. 그나마 에어컨이라도 전기세 걱정 없이 틀고 시원한 집에서 지낼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생각일 것 같아서 절약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어컨 절약 방법

인터버 에어컨 절약 방법 

첫째,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면 되려 전력소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버터의 경우 처음에는 RPM으로 돌렸다가 적정온도가 되면 RPM속도를 줄이고 실내기 팬으로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아끼시려고 켰다가 시원해지면 끄고 하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처음 에어컨을 가동하고 방문을 열어 놓은 다음 공기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냉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에어컨 절약 방법

세 번째, 처음 에어컨 가동 시 강하게 틀면 그만큼 희망온도에 빨리 돌 달 하게 되어 실외기의 작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온도가 내려간 후부터 약하게 하여 실내온도를 유지합니다.

네 번째,  실외기가 있는 곳에 차양막 등을 설치해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 환기는 꼭 시켜줍니다. 또한 실외기실은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이 좋으며 실 회기 위에 물건을 쌓아놓지 말아야 합니다. 

다섯 번째, 에어컨의 필터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냉방력이 줄어드므로 적어도 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는 2주에는 한 번씩 먼지를 제거해 줍니다. 

여섯 번째,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 헤드를 위로 조정하여 함께 틀어주면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어 그만큼 빨리 온도가 내려가서 빨리 시원하게 됩니다. 

정속형 에어컨 절약 방법

에어컨 절약 방법

정속형 에어컨이라면 처음부터 세게 튼 다음 껐다가 다시 세게 트는 방법으로 예를 들면 2시간은 세게 틀었다가 2시간은 완전히 끄고 다시 더워지면 2시간 동안 다시 가동하는 것을 반복하면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위 내용과 동일합니다. 

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 구분법 

에어컨 절약 방법

첫 번째, 실내기에 inverter이라고 쓰여있거나 제품 상세페이지에 인버터라는 말이 있으면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두 번째, 냉매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데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R-22를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냉매를 R-410을 사용하지만 R-410 냉매라고 해도 에너지 효율등급이 5등급이라면 정속형에 속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세 번째, 2021년 기준으로 5년 이내 구입한 에어컨이라면 거의 인버터형이 대다수이며 에너지 효율등급이 5등급이라면 정속형 에어컨입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절약 방법과 인버터, 정속형의 구분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기도 무섭고, 휴가는 더욱이 생각도 못하게 된 현실이 서글픕니다. 부디 이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적어도 에어컨 전기요금 걱정 없는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린날 더위를 모르고 계곡에서 물장구치던 그때가 문득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비 한 방울 안 내리는 요즘 더위도 코로나도 조심하셔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