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백신 접종시기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와 이슈)
- 2021. 7. 30.
백신 접종 현재 상태
제가 해당되는 40대는 언제쯤에서야 백신을 맞을수있을까요? 50대의 경우 원래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였지만 공급일정이 확정되지않아 수도권의 50대는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게되었습니다. 초반 백신접종예약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서버오류로 접속도지연되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있습니다. 동시접속자가 폭주하여 이같은 사태가 벌어졌으며 앞으로 접종하게될 20~40대까지는 현재 상태보다 훨씬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문제로 서버를 증설에서 시스템 보완에 나선다고하지만 40대 백신 접종시기때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별의별 꼼수가 판을치고 있습니다. 잔여백신예약이 워낙 힘들다보니 매크로를 실행해 프로그램이 저절로 백신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잔여백신을 자동으로 예약까지해주는 일이 발생하고이러한 매크로 편법때문에 정작 백신접종이 시급한 대상자들의 순서가 밀릴수도있다고 하니 정말 큰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부디 정부에서 빠르게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앞으로 접종하게될 많은사람들이 무리없이 원만하게 접종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0대 백신 접종시기
7월부터는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의 경우 희귀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발생들에 따라서 50대이상만 접종할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 18세~49세의연령층은 모더나나 화이자백신으로 노바백스 백신도 허가가 난다면 고려대상입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브리핑에서 40대 이하 접종예약을 8월 중순부터 할예정이고 접종도 8월 중하순 시작될 것이라 발표하며 자세한일정과 세부사항은 8월 예방접종계획인 수립되면 발표하겠다라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이상태가 계속된다면 제가 속한 40대는 9월에야 1차접종이 가능하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모더나는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한 백신이며 기존 제약회사들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바이오 기업이기도 합니다. 델타변이에 대해서도 비교적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고, 코로나로인한 중증으로의 전환도 90%이상 막아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물량이 많이 없기때문에 저에게 까지 모더나가 와줄지 모르겠지만 맞는다면 모더나를 맞고싶습니다.
화이자는 세계제약회사들중 매출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시청으로는 4위에 올라와있는 글로벌 제약 기업입니다. 화이자백신은 95%의 예방율 수치를 보이고있으며 현재 유통되는 백신들 가운데서는 가장높은 면역율을 자랑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교차접종으로도 진행되고있습니다.
대부분의 백신부작용은 거의 비슷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대부분 오한과함께 발열증상이 나타나며 근육통까지 일어나게 된다고합니다.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동반하는경우도 있고 심한경우에는 아나플락시스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경우는 아니니 너무 긴장하지않고 접종해야 할것 같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로인해 나날이 확진자가 늘어가고 현재 수도권에는 최고 수위단계인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시행중에도 확진자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연일 국내 코로나19사태이후 최다를 기록하고있는 가운데 곧 휴가철이니 만큼 더욱더 불안한마음이 듭니다. 정부에서는 다음주에도 현재 시행하고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더 강한 방역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모든사람들이 덥고 답답하고 힘든상황이니만큼 이번 여름은 집밖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도 참아야 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를 벗고 여유롭게 운동과 산책을 할수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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