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이용방법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와 이슈)
- 2021. 8. 5.
카카오 택시 어플 이용방법
저는 면허는 있지만 아직 운전은 무서운 초보이고, 워낙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주로 택시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카카오 택시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너무나 편리한 앱이고 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아마 거의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덥고 추운데 미리 나가 택시를 잡거나 하지 않아도 되고, 카드만 등록해놓으면 자동결제가 되니 지갑에서 카드 꺼내다가 잃어버리는 낭패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 필수인 카카오 택시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기준입니다.
우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카카오 택시를 검색해서 어플을 설치해 줍니다.
앱을 설치하여 열기를 누르고 권한을 읽어보시고 허용을 합니다. 가끔 거부를 하면 이용 안 되는 앱이 많아서 저는 무조건 허용을 하고 봅니다. 그리고 권한 허용이 완료되면 카카오 택시 첫 화면이 보이고 맨 아래 노란색 카카오 계정으로 시작하기를 눌러줍니다.
저는 어플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했기 때문에 휴대폰 인증을 진행합니다. 휴대폰 인증이 완료되면 추가 동의까지 모두 진행합니다.
구글 위치서비스의 위치 기능 사용 설정에서 확인을 눌러주고, 저는 자동결제로 이용하기 위해 맨 밑의 내 정보를 클릭합니다. 내 정보로 진입하여 결제수단 관리에서 결제할 카드를 등록까지 해주면 됩니다.
첫 화면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선택합니다. 저는 쾌적한 블루택시를 선택했고, 블루택시는 일반택시 요금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출발지와 도착지 설정을 해주는데 위치 기능으로는 잘못된 주소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출발지와 도착지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편입니다. 한번 입력하면 저장되어 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용할 때 편리합니다. 블루택시 선택 후 호출하기를 누르면 제가 갈 곳까지 대략 시간이 보이고 자동결제 콜 호출 팝업이 뜨면 네를 눌러줍니다.
택시가 호출되고 저는 근처의 택시가 배정되어 열심히 저에게 달려오고 있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이때 택시 요금이 미리 결제가 되는데 놀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최종적으로 금액이 확인되고, 덜 나왔을 경우 처음 결제된 금액이 취소 후 다시 재결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배정된 카카오 택시가 거의 어디까지 왔는지, 도착까지 몇 분이 남았는지, 차량넘버는 어떻게 되는지 모두 확인이 됩니다.
도착하게 되면 기사님 평가는 해주셔도 되고 안 해주셔도 됩니다. 자동결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기사님에게 요금 지불 없이 바로 내려도 기사님은 절대 놀라지 않으시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도착했을 당시 택시요금은 3600원이 나와서 처음 결제되었던 4000원이 취소되고 재 결제되었습니다.
카카오 택시 이용후기
저야 늘 사용했던 카카오 택시이지만 이번에 저희 엄마에게 카카오 택시 어플을 다운로드해드리고 카카오 택시 이용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엄마이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카카오 택시 어플을 애용하시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인 세상 참 좋아졌다를 입에 달고 사십니다. 많이 편해진 세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저에게는 가장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어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카오를 좋아해서 저는 오늘도 카카오 관련 주식에 기웃기웃 거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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